수능(국어영역)(2016. 9. 1.) 시험일자 : 2016년 9월 1일

1. 강연자의 말하기 방식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① 질문을 통해 청중의 경험을 이끌어 내어 강연의 내용과 연결 짓고 있다.
  • ② 강연 중간 중간에 자신이 말한 내용을 요약하여 청중의 이해를 돕고 있다.
  • ③ 설명 대상에 대한 역사적 사건을 제시하여 청중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 ④ 자신의 과거 경력을 소개하여 청중이 강연 내용에 대해 신뢰감을 갖게 하고 있다.
  • ⑤ 강연 진행 순서를 처음에 안내하여 청중이 강연 내용을 예측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 다음은 강연을 들은 학생이 작성한 학습 활동지이다. 학생의 듣기 활동을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1번 공통지문 문제)
  • ① ㉠과 ㉤을 함께 고려할 때 듣기 전 떠올렸던 질문에 대한 답을 강연에서 찾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
  • ② ㉡에서는 들은 내용이 사실과 부합하는지 점검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 ③ ㉢에서는 들은 내용을 강연자가 직접 언급하지 않은 대상에 적용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 ④ ㉣에서는 들은 내용을 자신의 문제 해결에 활용하려 함을 확인할 수 있다.
  • ⑤ ㉤에서는 들은 내용을 정보 간의 관련성이 드러나도록 범주화 하여 정리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3. ㉠과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① ㉠에서는 ㉡을 들을 청중의 특성이 고려되고 있다.
  • ② ㉠에서는 ㉡이 행해지는 공간적 상황이 고려되고 있다.
  • ③ ㉠에서는 ㉡에서 다룰 근거의 제시 순서가 논의되고 있다.
  • ④ ㉠에서는 ㉡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방법이 모색되고 있다.
  • ⑤ ㉠에서는 ㉡의 마무리 부분에서 활용할 비언어적 표현 방법이 논의되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4. [A]에 나타난 참여자들의 발화에 대한 이해로 가장 적절한 것은? [3점](3번 공통지문 문제)
  • ① 학생 1은 청중의 주의 집중 효과 측면에서 ⓐ에 대한 학생 3의 제안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하였다.
  • ② 학생 2는 청중의 주의 집중 효과 측면에서 ⓐ에 대한 학생 1의 제안이 적절하다고 판단하였다.
  • ③ 학생 3은 연설 주제와의 부합 여부 측면에서 ⓐ에 대한 학생 2의 제안이 적절하다고 판단하였다.
  • ④ 학생 2는 핵심 근거로서의 적합성 측면에서 ⓑ에 대한 학생 1의 제안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하였다.
  • ⑤ 학생3은 청중의 경각심을 유발하는 측면에서 ⓑ에 대한 학생2의 제안이 적절하다고 판단하였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5. 사회자가 ㉢에 따라 연설 계획을 세운다고 할 때 적절하지 않은 것은?(3번 공통지문 문제)
  • ① 사이버 언어폭력 행위는 처벌 대상임을 관련 법 조항을 들어 주장의 근거로 제시해야겠어.
  • ② 청중의 주의를 집중시키기 위해 연설을 시작할 때 주제와 관련된 시 작품을 활용해야겠어.
  • ③ 사이버 언어폭력 피해자가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음을 언론 보도 사례를 활용해 주장의 근거로 제시해야겠어.
  • ④ 사이버 언어폭력 가해자가 늘어날수록 가해자가 별다른 죄의식 없이 사이버 언어폭력을 저지른다는 것을 주장의 근거로 제시해야겠어.
  • ⑤ 누구나 사이버 언어폭력의 피해자가 될 수 있음을 사이버 언어폭력 피해자 관련 통계 자료를 인용해 주장의 근거로 제시해야겠어.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6. ⓐ~ⓔ 중 <초고>에 반영되지 않은 것은?
  • ① ⓐ
  • ② ⓑ
  • ③ ⓒ
  • ④ ⓓ
  • ⑤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7. <보기>는 학생이 초고를 쓰기 위해 수집한 자료의 일부이다. ㉠~㉤의 활용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6번 공통지문 문제)
  • ① ㉠의 정보를 이용하여 [A]에서 정보 통신 기술 도입의 긍정적 사례로 제시하였다.
  • ② ㉡의 현상을 포괄하여 [A]에서 생산량의 예측과 조절이 어려웠던 원인을 제시하는 데 활용하였다.
  • ③ ㉢의 규모를 예측하여 [B]에서 식물 공장의 경제적 효과를 제시하는 데 활용하였다.
  • ④ ㉣의 실현 가능한 모습을 구체화하여 [B]에서 식물 공장의 형태에 대한 정보로 제시하였다.
  • ⑤ ㉤의 요소들을 찾아 [B]에서 식물 공장의 시설에 대한 정보를 제시하는 데 활용하였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8. <보기>는 초고를 읽은 편집부의 검토 의견과 이에 따라 학생이 고쳐 쓴 글이다. [가]에 들어갈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6번 공통지문 문제)
  • ① 수식 관계가 어긋나는 문장, 정보 통신 기술 적용의 확장 가능성
  • ② 글의 흐름에 어긋나는 문장, 정보 통신 기술 적용의 확장 가능성
  • ③ 글의 흐름에 어긋나는 문장, 미래를 낙관적으로만 바라보고 있는 문제점
  • ④ 주술 호응이 어긋나는 문장, 미래를 낙관적으로만 바라보고 있는 문제점
  • ⑤ 주술 호응이 어긋나는 문장, 전통 산업을 사양 산업으로만 인식하고 있는 문제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9. [A], [B]를 통해 두 학생의 작문 수행 과정을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① 자료의 내용을 [A]에서는 상담 경험과, [B]에서는 독서 경험과 관련지었다.
  • ② 자료에서 이끌어 낸 의미를 [A]에서는 가족과의 의사소통 상황에, [B]에서는 친구와의 의사소통 상황에 적용하였다.
  • ③ [A]에서는 '북재비'의 역할에, [B]에서는 '소리꾼'과 '북재비'가 완벽한 호흡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과정에 주목하였다.
  • ④ [A]와 [B] 모두 자료에서 이끌어 낸 의미와 관련하여 자신을 반성하였다.
  • ⑤ [A]와 [B] 모두 의사소통 상황에서 발생한 문제가 해결되었던 사례를 주변에서 찾아 제시하였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10. ㉠에 들어갈 내용을 <조건>에 따라 쓴 것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9번 공통지문 문제)
  • ① 좋은 친구는 어둠을 밝혀 주는 등불과 같다. 내가 어려운 일에 부딪혔을 때 용기를 잃지 않고 내 앞에 놓인 길을 찾아 나서는데 빛이 되기 때문이다.
  • ② 상대방과 말이 통하지 않는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면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할 것이다.
  • ③ 대화는 서로의 마음을 열어 주는 열쇠이다. 대화를 지속적으로 나누며 교감해 나간다면 데면데면하던 사이도 언젠가는 마음이 통하는 사이가 될 것이다.
  • ④ 서로 잘 이해하는 사이라고 해서 오해가 전혀 없을 수는 없다. 서로 간에 오해가 생기더라도 그것을 해결하려 노력한다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될 것이다.
  • ⑤ 좋은 친구 사이가 되는 데에 지름길은 없다. 섣불리 내가 먼저 다가서려 하기보다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기다린다면 친구가 먼저 마음을 열고 내게 다가올 것이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11. <보기>는 윗글을 바탕으로 진행된 학습 활동이다. ⓐ~ⓔ에 대한 이해로 적절한 것은?
  • ① ⓐ는 그 직접 구성 요소 중 하나가 합성어인 합성어이다.
  • ② ⓑ는 그 직접 구성 요소 중 하나가 파생어인 합성어이다.
  • ③ ⓒ는 그 직접 구성 요소 중 하나가 합성어인 파생어이다.
  • ④ ⓓ는 그 직접 구성 요소 중 하나가 파생어인 파생어이다.
  • ⑤ ⓔ는 그 직접 구성 요소 중 하나가 합성어인 파생어이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12. 윗글의 관점에서 <보기>의 ㉠~㉤을 분석한 것으로 옳지 않은 것은?(11번 공통지문 문제)
  • ① ㉠은 '지희는'과 '목소리가 곱다'로 분석되겠군.
  • ② ㉡은 '소포가'와 '도착했다고 들었다'로 분석되겠군.
  • ③ ㉢은 '동수가'와 '미애에게 선물을 주었다'로 분석되겠군.
  • ④ ㉣은 '그가 익명의 기부자임이'와 '밝혀졌다'로 분석되겠군.
  • ⑤ ㉤은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는 말은'과 '명언이다'로 분석되겠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13. <보기>의 ㉠~㉤에 쓰인 ⓐ, ⓑ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 ① ㉠에는 과거 시제를 나타내는 '-었-'이 ⓐ로 쓰였고, 감탄형 종결 어미 '-구나'가 ⓑ로 쓰였다.
  • ② ㉡에는 ⓐ는 없고 동사의 현재 시제를 나타내는 관형사형 전성 어미 '-는'이 ⓑ로 쓰였다.
  • ③ ㉢에는 과거 시제를 나타내는 '-었-'과 주체의 의지를 나타내는 '-겠-'이 ⓐ로 쓰였고, 의문형 종결 어미 '-니'가 ⓑ로 쓰였다.
  • ④ ㉣에는 ⓐ는 없고 동사의 과거 시제를 나타내는 관형사형 전성 어미 '-은'이 ⓑ로 쓰였다.
  • ⑤ ㉤에는 추측의 의미를 나타내는 '-겠-'이 ⓐ로 쓰였고, 대등적 연결 어미 '-지만'이 ⓑ로 쓰였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14. <보기>의 ⓐ~ⓓ에 들어갈 말을 올바르게 짝지은 것은? (순서대로 ⓐ, ⓑ, ⓒ, ⓓ) [3점]
  • ① 오늘, 있으라고, 자기의, 남기라고
  • ② 어제, 계시라고, 자기의, 남겨라고
  • ③ 오늘, 있으라고, 나의, 남겨라고
  • ④ 오늘, 계시라고, 자기의, 남겨라고
  • ⑤ 어제, 계시라고, 나의, 남기라고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15. <보기>의 밑줄 친 부분에서 알 수 있는 중세 국어의 문법적 특징을 설명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① (가) : 무정 명사에 결합되는 관형격 조사 'ㅅ'이 쓰였다.
  • ② (나) : 객체를 높이는 선어말 어미 '- -'이 쓰였다.
  • ③ (다) : 판정 의문문의 '-아' 계열 의문형 어미가 쓰였다.
  • ④ (라) : 모음으로 끝나는 체언 뒤에 주격 조사 'ㅣ'가 쓰였다.
  • ⑤ (마) : 높이지 않는 유정 명사에 결합되는 관형격 조사 '의'가 쓰였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16. 윗글의 표현상 특징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① (가)에서는 대상과의 문답을 통해 시상을 심화하고 있다.
  • ② (나)에서는 과거와 현재를 대비하여 화자의 삶의 태도를 암시하고 있다.
  • ③ (다)에서는 선경후정의 전개 방식을 통해 화자의 내면을 드러내고 있다.
  • ④ (라)에서는 대상에 감정을 이입하여 심리적 변화를 우회적으로 표출하고 있다.
  • ⑤ (마)에서는 대상을 의인화하여 대상이 지닌 속성들을 점층적으로 나열하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17. <보기>의 ⓐ, ⓑ를 고려하여 (가)~(라)를 이해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16번 공통지문 문제)
  • ① (가)의 ‘눈’은 ⓐ와 연관된 시어로, 화자의 은거가 자발적으로 이루어졌음을 알려 주는 단서이다.
  • ② (나)의 ‘수간모옥’은 ⓐ와 연관된 시어로, 화자의 답답한 심정이 투영되어 있는 대상이다.
  • ③ (나)의 ‘만산 나월’은 ⓑ와 연관된 시어로, ‘님’이 부재한 상황을 절감하게 하는 소재이다.
  • ④ (다)의 ‘봄빗’은 ⓑ와 연관된 시어로, ‘님’에 대한 화자의 그리움을 촉발하는 계기이다.
  • ⑤ (라)의 ‘부용 당반’은 ⓑ와 연관된 시어로, 화자가 연모하는 대상과 함께 지내는 공간이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18. (마)와 <보기>를 비교하여 감상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16번 공통지문 문제)
  • ① (마)의 초장과 <보기>의 초장에서는 모두 감각적 자극이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있군.
  • ② (마)의 초장과 <보기>의 초장에서는 모두 창밖의 변화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화자의 모습이 그려지고 있군.
  • ③ (마)의 중장과 <보기>의 중장에서는 모두 화자의 착각을 불러 일으킨 대상이 확인되고 있군.
  • ④ (마)의 중장에서는 착각을 야기한 대상에 대한 묘사가, <보기>의 중장에서는 착각을 야기한 대상에 대한 비판이 제시되고 있군.
  • ⑤ (마)의 종장에서는 화자의 내면적 고통을 토로하고 있고, <보기>의 종장에서는 타인의 평가와 조소를 의식하고 있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19. (가), (나)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① (가)와 (나)는 모두 색채 이미지를 활용하여 사물의 역동성을 드러내고 있다.
  • ② (가)와 (나)는 모두 일상을 벗어난 공간과 대비하여 일상의 공간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 ③ (가)는 (나)와 달리, 사물의 속성을 분석하여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 ④ (나)는 (가)와 달리, 추측을 나타내는 표현을 변주하여 사물이 연상시키는 의미를 심화하고 있다.
  • ⑤ (가)는 현재형 시제로 계절의 상징성을, (나)는 과거형 시제로 시간에 따른 사물의 변화상을 보여 주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 <보기>의 관점에서 (가), (나)의 ‘화자와 대상의 관계’에 대해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19번 공통지문 문제)
  • ① (가)의 화자는 ‘병원 뒤뜰’에 누워 있는 ‘여자’를 관찰함으로써, (나)의 화자는 여로에서 만난 ‘나무’를 반복적으로 제시함으로써 대상을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 ② (가)의 화자는 찾는 이가 없는 ‘가슴을 앓는다는 이 여자’의 처지에, (나)의 화자는 ‘나무’에게서 본 ‘수도승’, ‘과객’, ‘파수병’의 모습에 자신을 비추어 보고 있다.
  • ③ (가)의 화자는 ‘젊은이의 병’을 모르는 ‘늙은 의사’에 대한 원망을 ‘여자’와 공유함으로써, (나)의 화자는 ‘멀리 서 있’는 ‘나무’들의 위치를 확인함으로써 대상과 자신의 거리를 좁히려하고 있다.
  • ④ (가)의 화자는 ‘금잔화 한 포기’를 꽂고 병실로 들어가는 ‘여자’에게서 ‘회복’에 대한 소망을 읽어 냄으로써, (나)의 화자는 ‘나무’들이 ‘외로워 보였다’고 표현함으로써 대상에 공감하고 있다.
  • ⑤ (가)의 화자는 ‘그가 누웠던’ 곳에 ‘누워 본다’고 함으로써, (나)의 화자는 ‘뽑아낼 수 없’는 ‘나무를 기르게 되었다’고 함으로써 대상과 자신의 동질성을 드러내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1. <보기>의 관점에서 ⓐ, ⓑ를 이해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① ‘아냐! 이건 독이 아냐!’는 ⓐ의 원인이 되는 장인의 엄격한 미적 기준을 드러내며, ‘일어났다가는 쓰러지고, 일어났다가는 쓰러지고’는 ⓑ를 향한 장인의 예술가적 집념을 보여 준다.
  • ② ‘흙덩이다!’는 장인의 가치 판단으로 ⓐ의 동기를 드러내고, ‘흙 몇 덩이’는 ⓑ에서 장인이 자신의 작품을 제작할 때 사용하는 소재를 지칭한다.
  • ③ ‘매섭게 보다가 휑하니 간다’는 ⓐ로 인해 벌어지는 장인과 주변 인물의 갈등을 보여 주고, ‘조수의 환영’은 ⓑ의 과정에서 장인의 고뇌에 영향을 미치는 갈등 요인을 드러낸다.
  • ④ ‘풀썩 주저앉고 만다’는 ⓐ를 계기로 예술가의 집념이 좌절됨을, ‘사십 년래 없이 숯내를 다 먹는 듯했다’는 ⓑ의 과정에서 부딪힌 장인으로서의 능력의 한계를 드러낸다.
  • ⑤ ⓐ의 행동 이후 ‘조각난 독을 쓸어안고 오열하는’ 것은 미적 가치 추구의 어려움을, ⓑ를 ‘그만두려고 하지는 않’는 것은 미적 가치의 실현에 대한 열의를 드러낸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2. ㉠~㉤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1번 공통지문 문제)
  • ① ㉠ : ‘옥수’의 걱정이 ‘송 영감’보다는 독에 가 있음을 알려준다.
  • ② ㉡ : ‘왱손이’가 ‘송 영감’의 행동을 오만함에서 비롯한 것으로 바라보고 있음을 알려 준다.
  • ③ ㉢ : ‘석현’이 독의 완성도에 대해 가지고 있는 기준이 ‘송 영감’의 기준과 다름을 보여 준다.
  • ④ ㉣ : ‘송 영감’이 독을 제대로 구워 내지 못하는 가마에 불만을 품고 있음을 드러낸다.
  • ⑤ ㉤ : ‘애’가 언제나처럼 ‘왱손이’가 아버지를 모시고 올 것이라 믿고 있음을 나타낸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3. [A]의 서술 방식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1번 공통지문 문제)
  • ① 시간의 흐름을 단계적으로 보여 줌으로써, 갈등이 해소되는 과정을 부각하고 있다.
  • ② 인물 간의 대화에 서술자가 개입함으로써, 인물에 대한 서술자의 평가를 제시하고 있다.
  • ③ 새로운 인물이 다른 인물의 발화를 통해 등장함으로써, 인물간의 대립 구도가 전환되고 있다.
  • ④ 서술자가 인물의 분노를 직접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상황에 대한 인물의 태도를 드러내고 있다.
  • ⑤ 인물들의 심리 상태를 공간적 거리와 결부하여 서술함으로써, 인물 간의 심리적 거리감을 보여 주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4. <보기>를 참고하여 (가), (나)를 감상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21번 공통지문 문제)
  • ① (가)에서는 ‘백자기의 형체’가 ‘햇볕을 받아 더욱 고담’하다고 함으로써 이를 바라보는 행위에 개연성을 더하고 있다.
  • ② (가)에서는 ‘나가떨어지는’과 같은 사실적인 행위를 통해 갈등 상황을 현실감 있게 표현하고 있다.
  • ③ (가)에서는 ‘뚜왕 뚜왕 뚜왕’의 효과음을 이용하여 현장성을 강조하고 인물의 내면적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 ④ (나)의 ‘못나게 지어지곤 했다’와 같이 진술되는 내용이 (가)에서는 ‘비틀어진 독’과 같은 구체적인 사물에 대한 시각적 묘사로 현실감을 높이고 있다.
  • ⑤ (나)의 ‘제힘만이 아닌 어떤 힘으로 벌떡 일어나’와 (가)의 ‘마치 자기 심장이 박살 나는 것처럼 느껴지는’은 모두 시각적 묘사를 통해 인물의 성격을 드러내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5. 윗글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① 건축 재료의 특성과 발전을 서술하면서 각 건축물들의 공간적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 ② 건축 재료의 특성에 기초하여 건축물들의 특징에 대한 상반된 평가를 제시하고 있다.
  • ③ 건축 재료의 기원을 검토하여 다양한 건축물들의 미학적 특성과 한계를 평가하고 있다.
  • ④ 건축 재료의 시각적 특성을 설명하면서 각 재료와 건축물들의 경제적 가치를 탐색하고 있다.
  • ⑤ 건축물들의 특징에 대한 평가가 시대에 따라 달라진 원인을 제시하고 건축 재료와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6. 윗글의 내용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5번 공통지문 문제)
  • ① 판테온의 돔에서 상대적으로 더 얇은 부분은 상부 쪽이다.
  • ② 사보아 주택의 지붕은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 되었다.
  • ③ 킴벨 미술관은 철근 콘크리트의 인장 강도를 높이는 방법을 이용하여 넓고 개방된 내부 공간을 확보하였다.
  • ④ 판테온과 사보아 주택은 모두 천창을 두어 빛이 위에서 들어 올 수 있도록 하였다.
  • ⑤ 사보아 주택과 킴벨 미술관은 모두 층을 구분하지 않도록 구성하여 개방감을 확보하였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7. 윗글을 바탕으로 추론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5번 공통지문 문제)
  • ① 당기는 힘에 대한 저항은 철근 콘크리트가 철재보다 크다.
  • ② 일반적으로 철근을 콘크리트에 보강재로 사용할 때는 압축력을 많이 받는 부분에 넣는다.
  • ③ 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에서는 철근의 인장력으로 높은 강도를 얻게 되어 수화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다.
  • ④ 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는 철근이 복원되려는 성질을 이용하여 콘크리트에 압축력을 줌으로써 인장 강도를 높인 것이다.
  • ⑤ 콘크리트의 강도를 높이는 데에는 크기가 다양한 자갈을 사용하는 것보다 균일한 크기의 자갈만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8. 윗글을 바탕으로 <보기>에 대해 탐구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5번 공통지문 문제)
  • ① 동일한 압축력을 가했다면 B는 A보다 높이가 더 줄어들었을 것이다.
  • ② A에 인장력을 가했다면 높이의 변화량의 절댓값은 지름의 변화량의 절댓값보다 컸을 것이다.
  • ③ B에 압축력을 가했다면 지름의 변화량의 절댓값은 높이의 변화량의 절댓값보다 작았을 것이다.
  • ④ A와 B에 압축력을 가했을 때 줄어든 높이의 변화량이 같았다면 B의 지름이 A의 지름보다 더 늘어났을 것이다.
  • ⑤ A와 B에 압축력을 가했을 때 늘어난 지름의 변화량이 같았다면 A의 높이가 B의 높이보다 덜 줄어들었을 것이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9. 윗글과 <보기>를 읽고 추론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25번 공통지문 문제)
  • ① 베를린 신국립미술관의 기둥에는 산화 방지 조치가 되어 있겠군.
  • ② 휘어진 곡선 모양의 기둥을 세우려 할 때는 대체로 철골을 재료로 쓰지 않겠군.
  • ③ 베를린 신국립미술관은 철골을, 킴벨 미술관은 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를 활용하여 개방감을 구현하였겠군.
  • ④ 가는 기둥들이 넓은 간격으로 늘어선 건물을 지을 때 기둥의 재료로는 철골보다 철근 콘크리트가 더 적합하겠군.
  • ⑤ 베를린 신국립미술관의 지붕과 사보아 주택의 건물이 공중에 떠 있는 느낌을 주는 것은 벽이 아닌 기둥이 구조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겠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30. ㉠~㉤을 사용하여 만든 문장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5번 공통지문 문제)
  • ① ㉠ : 행복은 성실하고 꾸준한 노력의 산물이다.
  • ② ㉡ : 이 건축물은 후대 미술관의 원형이 되었다.
  • ③ ㉢ : 이 물질은 점성 때문에 끈적끈적한 느낌을 준다.
  • ④ ㉣ : 그녀는 채소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고 있다.
  • ⑤ ㉤ : 그의 발명품은 형의 조언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31. 윗글에서 알 수 있는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① 열기관은 외부로부터 받은 일을 열로 변환하는 기관이다.
  • ② 수력 기관에서 물의 양과 한 일의 양의 비는 물의 온도 차이에 비례한다.
  • ③ 칼로릭 이론에 의하면 차가운 쇠구슬이 뜨거워지면 쇠구슬의 질량은 증가하게 된다.
  • ④ 칼로릭 이론에서는 칼로릭을 온도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흐르는 입자라고 본다.
  • ⑤ 열기관의 열효율은 두 작동 온도에만 관계된다는 이론은 칼로릭 이론의 오류가 밝혀졌음에도 유지되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32. 윗글로 볼 때 ⓐ의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31번 공통지문 문제)
  • ① 화학 에너지와 전기 에너지는 서로 전환될 수 없는 에너지라는 점
  • ② 열의 실체가 칼로릭이라면 열기관이 한 일을 설명할 수 없다는 점
  • ③ 자연계에서는 열이 고온에서 저온으로만 흐르는 것과 같은 방향성이 있는 현상이 존재한다는 점
  • ④ 열효율에 관한 카르노의 이론이 맞지 않는다면 열은 저온에서 고온으로 흐르는 현상이 생길 수 있다는 점
  • ⑤ 열기관의 열효율은 열기관이 고온에서 열을 흡수하고 저온에 방출할 때의 두 작동 온도에만 관계된다는 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33. 윗글을 바탕으로 할 때, <보기>의 [가]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3점](31번 공통지문 문제)
  • ① 열기관의 두 작동 온도의 차이가 일정하다면 줄이 구한 열의 일당량과 같다
  • ② 열기관이 열을 흡수할 때의 온도와 상관없이 줄이 구한 열의 일당량과 같다
  • ③ 열기관이 흡수한 열의 양이 많을수록 줄이 구한 열의 일당량 보다 더 커진다
  • ④ 열기관의 두 작동 온도의 차이가 커질수록 줄이 구한 열의 일당량보다 더 커진다
  • ⑤ 열기관이 흡수한 열의 양과 두 작동 온도에 상관없이 줄이 구한 열의 일당량보다 작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34. 윗글의 ㉠~㉤과 같은 의미로 사용된 것은?(31번 공통지문 문제)
  • ① ㉠ : 웃음은 또 다른 웃음을 부르는 법이다.
  • ② ㉡ : 그는 익숙한 솜씨로 기계를 다루고 있었다.
  • ③ ㉢ : 이야기가 엉뚱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 ④ ㉣ : 그는 상식에 어긋나는 일을 한 적이 없다.
  • ⑤ ㉤ : 하늘을 보니 당장이라도 비가 오게 생겼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35. 윗글을 통해 알 수 있는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① 사단성을 갖춘 단체는 그 단체를 운영하기 위한 기구를 둔다.
  • ② 주주가 여러 명인 주식회사의 주주는 사단의 사원에 해당한다.
  • ③ 법인격을 얻은 사단은 재산에 대한 소유권의 주체가 될 수 있다.
  • ④ 사단 법인의 법인격은 구성원의 가입과 탈퇴에 관계없이 존속한다.
  • ⑤ 사람들이 결합한 단체에 권리와 의무를 누릴 수 있는 자격을 주는 제도가 사단이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36. 윗글에서 설명한 주식회사에 대한 이해로 가장 적절한 것은?(35번 공통지문 문제)
  • ① 대표 이사는 주식회사를 대표하는 기관이다.
  • ② 일인 주식회사는 대표 이사가 법인격을 갖는다.
  • ③ 주식회사의 이사회에서 이사의 보수를 결정한다.
  • ④ 주식회사에서는 주주 총회가 업무 집행의 의결 기관이다.
  • ⑤ 여러 주주들이 모여 설립된 주식회사가 일인 주식회사로 바뀔 수 없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37. ⓐ~ⓔ의 문맥상 의미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35번 공통지문 문제)
  • ① ⓐ : 법인에 속해 있지만 법인격과는 구별되는 존재
  • ② ⓑ : 사단이 진 빚을 갚아야 할 의무
  • ③ ⓒ : 여러 사람이 결합한 조직체로서의 성격
  • ④ ⓓ : 회사라는 법인격을 가진 독자적인 실체로서 운영되지 않는 경영
  • ⑤ ⓔ : 회사의 자산이 감소하여 권리 능력을 누릴 수 없게 된 상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38. ㉡에 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3점](35번 공통지문 문제)
  • ① 회사의 경영이 이사회에 장악되어 있는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법인격 부인론을 적용할 수 있다.
  • ② 법인격 부인론은 주식회사 제도의 허점을 악용하지 못하도록 법률의 개정을 통해 도입된 제도이다.
  • ③ 회사가 채권자에게 손해를 입혔다는 것이 확정되면 법원은 법인격 부인론을 받아들여 그 회사의 법인격을 영구히 박탈한다.
  • ④ 법원이 대표 이사 개인의 권리 능력을 부인함으로써 대표이사가 회사에 대한 책임을 면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법인격 부인론의 의의이다.
  • ⑤ 특정한 거래 관계에 법인격 부인론을 적용하여 회사의 법인격을 부인하려는 목적은 그 거래와 관련하여 회사가 진 책임을 주주에게 부담시키기 위함이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39. 문맥상 ㉠과 바꿔 쓰기에 가장 적절한 것은?(35번 공통지문 문제)
  • ① 겸비(兼備)하면
  • ② 구비(具備)하면
  • ③ 대비(對備)하면
  • ④ 예비(豫備)하면
  • ⑤ 정비(整備)하면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40. (가)에서 설명한 중국의 전기와 우리의 전기소설에 대한 이해로 가장 적절한 것은?
  • ① 전기에서 작가는 현실적 사건을 통해 독자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 ② 전기와 전기소설의 결말은 모두 유기적인 서사 구조 속에서 전형성을 보여 주었다.
  • ③ 전기소설은 작가가 자신의 글 솜씨가 담긴 작품집을 출세의 수단으로 삼기 위해 창작하였다.
  • ④ 전기는 전기소설의 영향을 받아 다채로운 문체를 활용하면서도 서사적 독자성을 지향했다.
  • ⑤ 전기소설의 작가는 불우한 처지에 놓여 있는 자신의 삶을 작품 속 주인공을 통해 위로받고자 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41. (가)를 바탕으로 (나), (다)의 인물에 대해 설명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40번 공통지문 문제)
  • ① (나)의 김현은 배필의 죽음을 결국 막지 못하는 나약한 모습을 보인다는 점에서 ‘소극성’을 지닌 인물임을 알 수 있다.
  • ② (나)의 범은 자신의 죽음을 통해 불법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김현에게 부탁한다는 점에서 (나)에서 갈등 해결은 종교적 차원에서 모색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③ (다)의 이생은 최낭의 환신과 더불어 지낼 뿐 벼슬을 구하려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폐쇄성’을 지닌 인물임을 알 수 있다.
  • ④ (다)의 최낭은 혼백을 의탁할 곳이 없어서 기이한 방식으로 이생과 인연을 이어 가려 한다는 점에서 ‘외로움’을 지닌 인물임을 알 수 있다.
  • ⑤ (다)의 최낭이 이생의 말을 따르지 않고 자취를 감춘다는 점에서 (다)에서 현실의 문제는 서로 대등하게 맞서는 개인 사이의 갈등에서 비롯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42. (나)와 [A]를 비교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40번 공통지문 문제)
  • ① (나)의 남주인공은 여주인공이 스스로 희생을 선택한 것을 안타까워하고, [A]의 남주인공은 여주인공과 영원히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낸다.
  • ② (나)의 여주인공은 자신의 죽음이 서로에게 이로운 일이라며, [A]의 여주인공은 자신의 죽음이 저승의 법을 어긴 대가라며 남주인공을 설득한다.
  • ③ (나)의 여주인공은 남주인공에게 타인과의 관계에서 맺힌 한을 풀어달라는, [A]의 여주인공은 생전에 자신에게 맺힌 한을 풀어달라는 부탁을 한다.
  • ④ (나)의 남주인공은 여주인공의 부탁을 실현함으로써 사회로부터 인정을 받고, [A]의 남주인공은 여주인공의 부탁을 실현함으로써 사회로부터의 소외감을 해소한다.
  • ⑤ (나)의 남주인공은 세속적 삶에 회의를 느끼며 속세를 등지고, [A]의 남주인공은 세속적 삶의 무의미함을 견디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43. ㉠을 참고하여 (나)를 이해한 것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40번 공통지문 문제)
  • ① 처녀가 자신의 죽음을 ‘낭군의 경사’라고 말하는 장면은 김현에 대한 부처의 응답을 암시한다.
  • ② 매우 ‘사나운 범’이 사람들을 해치는 장면은 김현 개인의 욕망 실현을 가로막는 현실의 경이로움을 보여 준다.
  • ③ 김현이 임금에게 범을 ‘잡을 수 있’다고 아뢰는 장면은 김현과 범 사이의 긴장감이 해소됨을 보여 준다.
  • ④ 임금이 김현에게 ‘벼슬을 주어’ 격려하는 장면은 부처의 전능함을 실현하려는 임금 개인의 의지를 드러낸다.
  • ⑤ 범이 김현 앞에서 ‘처녀로 변하여 반갑게 웃’는 장면은 부처가 남녀의 기이한 만남에 감동하는 계기를 드러낸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44. (다)에 나타난 주인공들의 사랑에 대한 감상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40번 공통지문 문제)
  • ① 최낭이 ‘횡액을 만나 구렁에’ 넘어졌다고 하는 것에서, 주인공들의 사랑이 외부적 요인에 의해 좌절되었음을 알 수 있군.
  • ② 최낭이 ‘깊은 산골짜기에서’ 이생과 이별한 자신을 ‘짝 잃은 새’로 표현하는 것에서, 사랑을 잃은 여주인공의 슬픔을 알 수 있군.
  • ③ ‘굳은 맹세’를 지키자는 최낭의 말에 이생이 ‘그것이 원래 나의 소원’이라고 대답하는 것에서, 사랑을 지속하고 싶었던 남녀 주인공의 마음을 알 수 있군.
  • ④ 최낭이 이생에게 ‘세 번 가약을 맺었건만, 세상일은 뜻대로 되지 않나 봅니다’라고 하는 것에서, 현세에서 좌절된 사랑을 저승에서 완성하고자 하는 여주인공의 의지를 알 수 있군.
  • ⑤ 최낭이 자신의 ‘죄’가 이생에게도 미칠 것을 염려하는 것에서, 남주인공의 안위를 우선시하는 여주인공의 사랑에 대한 인식을 알 수 있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45. (다)에서 구현된 ㉡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40번 공통지문 문제)
  • ① 사대부 남성이 이계를 체험하고 돌아오는 구도는 이생이 ‘가산을 묻어 둔 곳’을 찾아가 금은과 재물을 가져오는 데에서 나타나고 있다.
  • ② 능동적 여인상은 최낭의 ‘환신’이 이생에게 ‘남은 인연’을 맺자고 제안하는 데에서 나타나고 있다.
  • ③ 금기에 도전하는 애정 추구는 이생이 최낭의 ‘환신’과 옛날과 다름없이 ‘기쁜 정’을 누리는 데에서 나타나고 있다.
  • ④ 이원적 공간 구도는 최낭의 ‘환신’이 ‘이승’에 있음에도 ‘저승의 법’을 따라 ‘황천’으로 가야 한다는 데에서 나타나고 있다.
  • ⑤ 시가 애정 교류의 매개로 활용되는 것은 이생과 최낭이 ‘시를 지어 주고받’는 데에서 나타나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