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지방직 공무원 국어(2018. 5. 19.) 시험일자 : 2018년 5월 19일
1. 밑줄 친 부분과 같은 의미로 사용된 것은?
- ① 이마를 짚어 보니 열이 있었다.
- ② 그는 두 손으로 땅을 짚어야 했다.
- ③ 그들은 속을 짚어 낼 수가 없는 사람들이었다.
- ④ 시험 문제를 짚어 주었는데도 성적이 좋지 않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 사동법의 특징을 고려할 때 밑줄 친 단어의 쓰임이 옳은 것은?
- ① 그는 김 교수에게 박 군을 소개시켰다.
- ② 돌아오는 길에 병원에 들러 아이를 입원시켰다.
- ③ 생각이 다른 타인을 설득시킨다는 건 참 힘든 일이다.
- ④ 우리는 토론을 거쳐 다양한 사회적 갈등을 해소시킨다.
밑줄2023. 5. 18. 05:33삭제
1. 소개시켰다
2. 입원시켰다
3. 설득시킨다
4. 해소시킨다
3. 밑줄 친 부분의 이유에 대한 필자의 견해로 볼 수 없는 것은?
- ① 노력은 적게 들이고 성과를 빨리 얻는다.
- ② 자신이 범한 과오를 감추고 남의 잘못을 드러낸다.
- ③ 자신은 같은 자리에 있으나 감독자가 자주 교체된다.
- ④ 자신의 세력이 밑에서 강한 반면 상부는 외롭고 우매하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4. 다음 시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① 묘사된 자연이 상상적, 허구적이다.
- ② 이상적 세계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하고 있다.
- ③ 시적 공간이 원경에서 근경으로 옮아오고 있다.
- ④ 사건 발생의 시간적 순서에 따라 제재가 배열되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5.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① ㉠은 ㉣의 결정에 의해 세상에 이름이 드러나게 되었다.
- ② ㉡은 ㉠의 단점보다는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주목하였다.
- ③ ㉢은 ㉡에게 자신의 견해를 펼칠 기회를 제공하였다.
- ④ ㉣은 ㉢의 이상적인 모습을 본받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6. 다음 글의 전개 순서로 가장 자연스러운 것은?
- ① (가)-(다)-(나)-(라)
- ② (가)-(다)-(라)-(나)
- ③ (가)-(라)-(나)-(다)
- ④ (가)-(라)-(다)-(나)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7. 다음 글에서 알 수 없는 것은?
- ① 무스가 움직이지 않는 것은 생존을 위한 선택이다.
- ② 무스는 소화를 잘 시키기 위해 식물을 가려먹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 ③ 갈퀴발도마뱀은 움직이지 않는 방식으로 먹이를 구한다.
- ④ 갈퀴발도마뱀은 모래 속에 몸을 묻을 때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8. (가)와 (나)를 비교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
- ① (가)와 달리 (나)는 읽을 때의 리듬이 규칙적이다.
- ② (가)와 (나)는 모두 상황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 ③ (가)와 (나)는 현재의 상황을 운명으로 수용하고 있다.
- ④ (가)는 상황을 긍정적으로, (나)는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9. 다음 시조의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① 鄕閭有禮
- ② 相扶相助
- ③ 兄友弟恭
- ④ 子弟有學
ㅌ2023. 4. 10. 14:27삭제
1. 鄕閭有禮 향려유례-옳은 것을 권하고 나쁜 것을 멀리 하라, 올바른 행동을 권유하는 것
2. 相扶相助 상부상조
3. 兄友弟恭 형우제공-형제끼리 우애가 깊음
4. 子弟有學 자제유학-자녀들에게 학문을 권함. 자식은 가르쳐야 한다.
10. ㉠, ㉡에 들어갈 한자를 순서대로 바르게 나열한 것은? (순서대로 ㉠, ㉡)
- ① 改善, 通貨
- ② 改選, 通話
- ③ 改善, 通話
- ④ 改選, 通貨
ㅌ2023. 4. 10. 17:30삭제
改善 개선(고칠 개, 좋다 선)
改選 개선(고칠 개, 가릴 선)-다시 뽑음
通貨 통화(통할 통, 재물 화)
通話 통화(통할 통, 말씀 화)
11. 다음 글의 내용을 잘못 이해한 사람은?
- ① 영희: 줄 서기의 경우, 줄을 서 있는 사람이 많을수록 나중에 오는 사람들이 그 줄 뒤에 설 확률이 더 높아.
- ② 철수: 특히 응집력이 강한 집단에 항거하는 것은 더 어려운 일이야. 이런 경우, 동조 압력은 더 강할 수밖에 없겠지.
- ③ 갑순: 동조 현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우매한 조직의 결속력보다 개인의 신념이라고 볼 수 있겠군.
- ④ 갑돌: 아침에 수많은 정류장 중 어디에서 공항버스를 타야 할지 몰랐는데 스튜어디스 차림의 여성이 향하는 정류장 쪽으로 따라갔었어. 이 경우, 그 스튜어디스 복장이 신뢰도를 높였다고 할 수 있겠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12. 다음 대화 상황에서 의사소통에 장애가 일어났다고 한다면, 그 이유로 가장 적절한 것은?
- ① 교사가 권위적인 태도로 상황을 무마하려 하고 있다.
- ② 학생1이 자신의 책임을 면하기 위해 변명으로 일관함으로써 의사소통이 단절되고 있다.
- ③ 학생2가 대화 맥락을 고려하지 않고 끼어들어 책임을 언급함으로써 갈등이 생겨나고 있다.
- ④ 학생3이 본질과 관계없는 말을 언급함으로써 상황을 무마하려고 하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13. 화자의 진정한 발화 의도를 파악할 때, 밑줄 친 부분을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 ① (친한 사이에서 돈을 빌릴 때) 돈 가진 것 좀 있니?
- ② (창문을 열고 싶을 때) 얘야, 방이 너무 더운 것 같구나.
- ③ (갈림길에서 방향을 물을 때) 김포공항은 어느 쪽으로 가야 합니까?
- ④ (선생님이 과제를 내주고 독려할 때) 우리 반 학생들은 선생님 말씀을 아주 잘 듣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14. 띄어쓰기가 옳지 않은 것은?
- ① 졸지에 부도를 맞았다니 참 안됐어.그렇게 독선적으로 일을 처리하면 안 돼.
- ② 그건 사실 아무것도 아니니 걱정하지 말게.지금 네가 본 것은 실상의 절반에도 못 미쳐.
- ③ 저 집은 부부 간에 금실이 좋아.집을 살 때 부모님이 얼마간을 보태 주셨어.
- ④ 저 사람은 아무래도 믿을 만한 인물이 아니야.지난번 해일이 밀어닥칠 때 집채만 한 파도가 해변을 덮쳤다.
ㅌ2023. 4. 10. 18:16삭제
3. '부부간'은 한 단어로 굳어져 붙여씀, '얼마간'은 한 단어이기 때문에 붙여써야 한다
15. 어법에 어긋나는 문장을 수정하고 설명한 예로 옳지 않은 것은?
- ① 전철 내에서 뛰지 말고, 문에 기대거나 강제로 열려고 하지 마십시오. → ‘열다’는 타동사이므로 ‘강제로’와 ‘열려고’ 사이에 목적어 ‘문을’을 보충하여야 한다.
- ② ○○시에서 급증하는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사업임 → 생활용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것이지 생활용수가 급증하는 것이 아니므로, ‘급증하는 생활용수의 수요에 대응하여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로 고쳐야 한다.
- ③ 사고 원인 파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여 → ‘사고 원인 파악을 마련하여’로 해석될 수 있으므로 앞의 명사구를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로 고쳐 절과 절의 접속으로 바꾸어야 한다.
- ④ 도량형은 미터법 사용을 원칙으로 하되 각종 증빙 서류 등을 미터법 이외의 도량형으로 작성할 경우 미터법으로 환산한 수치를 병기함 → ‘하되’는 앞뒤 문장의 내용을 연결하는 어미로 적합하지 않으므로 ‘하며’로 고쳐야 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16. 다음 한글 맞춤법 규정의 예로 옳지 않은 것은?
- ① (가): 미닫이, 졸음, 익히
- ② (나): 마개, 마감, 지붕
- ③ (다): 육손이, 집집이, 곰배팔이
- ④ (라): 끄트머리, 바가지, 이파리
x2023. 4. 10. 23:21삭제
(나) 어간에 '이'나 '음'외의 모음으로 시작된 접미사가 붙어서 품사가 바뀐 경우는 그 원형을 밝혀 적지 않는다 예)묻+엄>무덤, 맞+웅>마중
cf)지붕<집+웅 =>(라) '-이' 이외의 모음으로 시작된 접미사가 붙어서 된 말은 그 명사의 원형을 밝히어 적지 아니한다.
(다) 육손+이, 집집(각 집. 또는 모든 집)+이, 곰배팔+이
(라) 박+아지>바가지, 잎+아리>이파리, 짚+-우라기>지푸라기, 끝+-으머리>끄트머리
해설어디갔냐2020. 12. 24. 11:18삭제
해설 어디갔노씨팔거
17. 발음 기관에 따라 ‘아음(牙音)’, ‘설음(舌音)’, ‘순음(脣音)’, ‘치음(齒音)’, ‘후음(喉音)’으로 구별하고 있는 훈민정음의 자음 체계를 참조할 때, 다음 휴대 전화의 자판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 ① 훈민정음의 자음 체계에 따른다면, ‘ㅅ’은 ‘ㅈㅊ’ 칸에 함께 배치할 수 있다.
- ② ‘ㅁㅅ’ 칸은 조음 위치와 조음 방식의 양면을 모두 고려하여 같은 성질의 소리끼리 묶은 것이다.
- ③ ‘ㄷㅌ’과 ‘ㄴㄹ’ 칸은 훈민정음 창제 당시 적용된 가획 등의 원리에 따른 제자 순서보다 소리의 유사성을 중시하여 배치한 것이다.
- ④ 훈민정음의 자음 체계에서 ‘ㅇ’과 ‘ㆁ’은 구별되었다. 훈민정음의 자음 체계에 따른다면, 이 중에서 ‘ㆁ’은 ‘ㄱㅋ’ 칸에 함께 배치할 수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18. 다음 글의 서술상의 특징으로 적절한 것은?
- ① 서술자가 등장인물의 시선을 빌려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 ② 시대적 배경과 밀접한 어휘를 사용하여 주제 의식을 강화하고 있다.
- ③ 편집자적 논평을 통해 인물들에 대한 서술자의 태도를 드러내고 있다.
- ④ 공간적 배경에 따라 서술자를 달리하여 상황을 입체적으로 그리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19. 다음 조건을 모두 참조하여 쓴 글은?
- ① 낙엽: 낙엽은 항상 패배한다. 시간이 지나고 낙엽이 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리고 계절의 객석에 슬픔과 추위가 찾아온다. 하지만 이 패배가 없더라면, 어떻게 봄의 승리가 가능할 것인가.
- ② 비: 프랑스어로 ‘비가 내린다’는 한 단어라고 한다. 내리는 것은 비의 숙명인 것이다.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비는 주룩주룩 내리고, 토끼는 깡충깡충 뛴다. 자연은 모두 한 단어이다. 우리의 삶도 자연을 닮는다면 어떨까.
- ③ 하늘: 하늘은 언젠가 자기 얼굴이 알고 싶었다. 하지만 어디에도 자신을 비춰줄 만큼 큰 거울을 발견할 수 없었다. 그러다 어느 날 어떤 소녀를 발견했다. 포근한 얼굴로 자신을 바라보는 소녀의 눈동자를 하늘은 바라보았다. 거기에 자신이 있었다.
- ④ 새: 높이 나는 새는 낮게 나는 새를 놀려 댔다. “어째서 그대는 멀리 보는 것을 선택하지 않는가? 기껏 날개가 있는 존재로 태어났는데.” 그러자 낮게 나는 새가 대답했다. “높은 곳의 구름은 멀리를 바라보고, 낮은 곳의 산은 세심히 보듬는다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 다음 글에서 알 수 없는 것은?
- ① 사적인 글쓰기의 출현으로 작가는 독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
- ② 자기만의 내적인 것에 대한 추구가 새로운 형태의 글쓰기를 요구하였다.
- ③ 소설은 사적 공간에서의 책 읽기와 글쓰기가 가능해진 시기에 출현하였다.
- ④ 희곡작가는 낭독을 통해 청중들과 교류하며 공통의 규범과 가치를 나누고자 하였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